암 진단 직후, 의사에게 물어볼 질문 10가지

암 진단 직후에는 들은 설명을 다 받아들이기 어려워, 물어볼 질문을 미리 적어 가라고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안내합니다. 그래서 질문 10가지와 함께, 설명과 회복을 함께 맡길 곳의 조건까지 정리했습니다.

한동호 대표원장 ·

인천시 연수구 다나음한방병원 대표원장 한동호입니다. 오늘은 암 진단을 처음 받았을 때 의사에게 물어볼 질문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 역시 수 년간 암으로 고생하신 어머니 곁을 지킨 보호자로서, 전문 지식 없이 병원과 치료 방법의 선택지를 받아 들 때마다 선택 앞에서 늘 불안했습니다.

진단을 들은 날, 머릿속이 하얘질 때

진단을 듣고 나오는 길, 방금 들은 설명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으셨나요?

두렵거나 혼란스러울 때는 들은 내용을 다 받아들이기가 더 어렵다고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안내합니다 [1].

항암 치료 전 상담을 받은 고령 암 환자 69명 연구에서도, 상담 직후 스스로 떠올려 말한 내용은 평균 23.2%⁠였습니다 [2].

가로 막대 하나를 100으로 두고 23.2만큼 진하게 칠한 그림 — 「상담에서 설명된 내용 가운데, 상담 직후 스스로 떠올려 말한 비율 평균 23.2%」, 위에 「항암 치료 전 상담을 받은 고령 암 환자 69명」을 적은 그림
상담 직후 스스로 떠올린 내용의 비율 · 근거 [2]

많은 환자가 의사와 나눈 이야기를 기억하기 어려워합니다 [1].

그래서 다음 진료에 들고 갈 질문 10가지를 까닭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1. 내 암부터 알아 두는 질문

암의 이름과 병기를 알면 내 암을 더 찾아보기 쉬워집니다 [1].

질문 1. 제 암의 정확한 이름은 무엇인가요?

이름과 병기는 종이에 적어 달라고 해도 된다고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안내합니다 [1].

질문 2. 병기는 어느 정도이고, 다른 곳으로 퍼졌나요?

병기는 암 덩어리(종양)⁠의 크기와 몸 안에서 퍼진 범위를 가리킵니다 [1].

질문 3. 어떤 검사가 더 필요하고, 결과는 언제 누가 설명해 주나요?

국가암정보센터는 검사 하나로 확진과 병기를 정하는 방법은 아직 없어, 여러 검사를 종합해 판단한다고 설명합니다 [3].

2. 치료를 정하기 전에 묻는 질문

암 환자가 가장 알고 싶어 한 정보는 앞날(예후), 진단, 치료 선택지였습니다 [4].

질문 4. 고를 수 있는 치료와 각각의 이로운 점, 위험은 무엇인가요?

치료마다 어떤 도움과 부작용이 있는지 물어보라고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안내합니다 [1].

질문 5. 어떤 치료를 권하시고, 그 치료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같은 기관의 치료 질문 목록에도 권하는 치료와 그 까닭을 묻는 질문이 들어 있습니다 [5].

질문 6. 앞으로의 경과(예후)⁠는 어떻게 보시나요?

새로 진단받은 고령 암 환자를 다룬 연구 18편을 모은 고찰에서, 환자들은 예후 · 암 자체 · 치료 선택지를 가장 중요하게 꼽았습니다 [6].

치료의 실제 · 집에서 스스로 돌보기 · 예후와 부작용 정보는 부족했다고 답했습니다 [6].

두 칸 표 — 왼쪽 「가장 중요하다고 꼽은 정보」: 예후 · 암 자체 · 치료 선택지 / 오른쪽 「부족했다고 답한 정보」: 치료의 실제 · 집에서 스스로 돌보기 · 예후와 부작용, 위에 「새로 진단받은 고령 암 환자를 다룬 연구 18편」을 적은 그림
알고 싶은 정보와 부족했던 정보 · 근거 [6]

질문 7. 치료는 언제쯤 시작해야 하고, 생각할 시간은 얼마나 있나요?

생각할 시간이 더 필요하면 의사에게 그렇게 말해도 됩니다 [1].

국가암정보센터에 실린 권고수칙도 주변에서 재촉해도 중요한 결정은 서두르지 말라고 적었습니다 [7].

질문 8. 다른 전문의의 의견도 듣고 싶은데, 어떤 기록을 챙기면 되나요?

국내 암 진료 의사 678명 설문에서 96.0%⁠가 환자가 두 번째 의견을 구하는 것을 정당한 권리로 보았습니다 [8].

환자는 의료법에 따라 본인 진료기록의 열람과 사본 발급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9].

검사 결과와 영상을 넘겨야 하니 담당 의사와 함께 준비하는 편이 좋다고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설명합니다 [10].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르는 세 칸 — 「담당 의사에게 알리기」 → 「검사 결과 · 영상 사본 요청(의료법 제21조 제1항)」 → 「다른 전문의 의견 듣기」, 위 띠에 「국내 암 진료 의사 678명 중 96.0% — 두 번째 의견은 환자의 정당한 권리」를 적은 그림
두 번째 의견을 준비하는 차례 · 근거 [10][9][8]

3. 치료를 시작하며 챙길 질문

같은 기관의 치료 질문 목록은 먹는 약과 보조제, 바로 연락할 부작용도 묻게 합니다 [5].

질문 9. 지금 먹는 약이나 영양제도 알려 드려야 하나요?

그 목록은 약이나 비타민 같은 보조제가 암 치료가 듣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지도 묻게 합니다 [5].

주변에서 들은 조언은 틀렸거나 내게 맞지 않을 수 있어, 의사와 먼저 이야기하라는 안내도 있습니다 [1].

질문 10. 어떤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언제 바로 연락해야 하나요?

새로 진단받은 고령 환자들은 부작용에 관한 정보도 부족했다고 답했습니다 [6].

4. 보조 치료와 집에서의 관리는 누구에게 묻나

배운 분야가 다르면

2014년에 발표된 해외 종양 전문의 392명 설문에서, 3명 중 2명은 보조제에 관한 환자의 물음에 답할 지식이 충분하지 않다고 스스로 답했습니다 [22].

같은 설문에서 59%⁠는 이 주제로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22].

국가암정보센터의 안내

국가암정보센터는 「일부 의사, 간호사들은 … 이 분야에 대하여 조언을 해줄 수 없거나 보완요법을 사용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23].

그러면서도 이런 주제로 의료진과 상담하는 일은 의료진이 환자의 안전을 생각해 볼 기회가 되므로 여전히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23].

보완요법을 고려한다면 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찾고, 주치의나 전문 의료진과 논의해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도 적었습니다 [24].

집에서 쉬기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돌봄

국내 한 3차 병원에 지지 치료만을 위해 입원한 진행암 환자와 보호자 200명 가운데 34.5%, 3명 중 1명꼴은 집에서는 돌봄이 부족했다고 답했습니다 [25].

환자의 활동 능력이 떨어진 쪽에서는 이 비율이 53.6%⁠로, 2명 중 1명이 넘었습니다 [25].

집에서 돌볼 때 가장 흔한 어려움은 응급 상황에 대한 걱정이었습니다 [25].

보호자에게도 큰 부담

연구 20편을 살핀 고찰에서, 가족 보호자는 집에서 약을 챙기고 증상과 부작용을 살피며 의료진의 일에 가까운 몫까지 맡고 있었습니다 [27].

국립암센터의 진행암 환자 보호자용 안내도, 보호자는 몸과 마음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자기 생활이 줄며 직장 생활에도 지장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적었습니다 [28].

연구 160편, 보호자 40,605명을 다시 모은 고찰에서 암 환자 보호자 3명 중 1명 넘게(38%) 우울 증상이 있었습니다 [29].

보조 · 보완 치료는 그 분야 전문가와 상담

통합종양학회의 2017년 유방암 지침은, 많은 보완 · 통합 요법이 누구에게나 같은 방식으로 맞지는 않으므로 환자마다 알맞은 방법을 가릴 줄 아는, 제대로 훈련받은 전문가가 제공해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30].

정리하면, 보조 · 보완 치료는 반드시 그 분야 전문가나 전문 의료기관과 상담하고, 그 내용을 항암 주치의와도 나눠야 합니다.

5. 질문을 들고 가는 법

질문은 미리 적어 가고, 가장 중요한 것부터 묻습니다 [1].

초기 유방암 환자 308명 시험에서 준비된 질문지를 받은 쪽은 평균 22개 질문을 골랐고, 스스로 적게 한 쪽은 평균 2개를 적었습니다 [11].

  • 함께 가기 — 가족이나 친구가 같이 듣고, 적고, 물어 줄 수 있습니다 [1].
  • 적고 녹음하기 — 메모를 하고, 녹음은 해도 되는지 먼저 묻습니다 [1].
  • 자료 받기 — 집에서 다시 읽을 수 있게 설명 자료를 받아 둡니다 [12].

6. 설명과 회복을 함께 맡길 곳

받고 있는 항암과 검사 결과, 보조 치료 계획까지 풀어 주는 설명

국내 유방암 생존자를 진료하는 의사 106명에게 물은 조사에서, 의사들은 생존자의 가장 채워지지 않은 바람으로 의사가 쉽고 구체적이며 솔직하게 설명해 주는 것을 꼽았습니다 [31].

낯선 말은 쉽게 풀어 달라고 하고, 들은 것을 내 말로 되짚어 확인하라고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안내합니다 [1].

집처럼 쉬며 회복할 수 있는 식사와 머물 곳

앞의 국내 조사에서 지지 치료만을 위해 입원한 까닭으로는 증상 조절이 가장 많았고, 일상생활 도움이 뒤를 이었습니다 [25].

국립암센터의 보호자용 안내는 약과 증상, 진료 일정은 물론 식사 준비와 집안일까지 보호자가 맡아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적었습니다 [28].

궁금할 때 다시 물을 수 있는 진료 요일 · 시각

진료 뒤 궁금한 것이 생길 때를 대비해 연락할 사람과 번호를 받아 두라는 안내도 있습니다 [1].

카드 세 장을 위아래로 놓은 그림 — 「받고 있는 항암과 검사 결과, 보조 치료 계획까지 풀어 주는 설명」 「집처럼 쉬며 회복할 수 있는 식사와 머물 곳」 「궁금할 때 다시 물을 수 있는 진료 요일 · 시각」
설명과 회복을 함께 맡길 곳을 고르는 세 조건 · 근거 [31][25][28][1]

그래서 받고 있는 항암과 검사 결과, 보조 치료 계획까지 풀어 설명해 주고, 집처럼 쉬며 회복할 식사와 머물 곳이 있으며, 궁금할 때 다시 물을 수 있는 진료처에서 진료받으실 것을 추천합니다.

다나음한방병원이 갖춘 것

  • 항암 치료를 받는 병원의 치료 내용부터 검사 결과, 보조 치료 계획까지 1:1로 자세히 설명
  • 집에서처럼 쉬고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 식단과 쾌적한 병실
  • 암 환자 병실과 병동을 따로 운영
  • 전문의 4명 — 한방내과 · 한방재활의학과 · 침구과 한의사 전문의 3명, 정형외과⁠·가정의학과 의사 전문의 1명
  • 종양학을 전공한 한방내과 전문의
  • 365일 진료
  • 평일 저녁 8시까지 진료

의사에게 물어볼 것

바로 연락해야 할 때

바로 연락해야 할 증상이 무엇인지 치료 전에 담당 의료진에게 들어 두세요 [5].

응급은 119 · 담당 병원 우선입니다.

알아 둘 한계

질문 목록 연구의 상당수는 진행암이나 완화의료를 받는 분들이 참여한 시험이었습니다 [17][18].

목록에 담은 질문 수와 의료진 교육 여부 같은 방법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연구진은 보았습니다 [19].

종양 전문의 설문은 해외 자료이고, 집 돌봄 조사는 한 병원에 입원한 진행암 환자와 보호자가 대상이었습니다 [22][25].

보호자 우울 연구는 연구마다 값이 4~55%⁠로 벌어졌고, 연구진은 쓰는 검사 도구가 달랐던 탓으로 보았습니다 [29].

부작용 · 주의 · 한계

무엇을 모르는가

참고문헌 3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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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차가 있습니다. 진단과 치료는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FAQ

자주 묻는 질문

가족이 대신 물어봐도 되나요?

함께 간 가족이 물어 주는 것도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안내하는 방법입니다 [1]. 다만 동행을 다룬 고찰에서 대화를 독차지하는 동행은 덜 도움이 된다고 여겨졌습니다 [14].

진료 내용을 녹음해도 되나요?

녹음하기 전에 먼저 의료진에게 괜찮은지 물어보세요 [1]. 201명이 참여한 시험에서 첫 진료 녹음을 받은 환자의 75%⁠가 녹음을 들었고, 그중 73%⁠는 다른 사람과 함께 들었습니다 [15].

다른 의견을 구한다고 하면 담당 의사가 서운해하지 않을까요?

대개는 그 반대여서 대부분의 의사가 두 번째 의견을 반긴다고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안내합니다 [10]. 연구 13편을 모은 고찰에서는 처음 진단이나 치료 계획이 그대로 확인된 경우가 43~82%⁠였습니다 [16].

Location

오시는 길 · 진료시간

인천 연수구 먼우금로222번길 13 다나음한방병원

지하철
수인분당선 연수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약 200m
주차
옥상 주차장(입원 환자 전용) · 연수브랫슬 빌딩 지하주차장 · 연수벚꽃로 공영주차장(최대 2시간) · 양지주차빌딩(토⁠·일⁠·공휴일 외래, 최대 2시간)
대표전화
032-813-1070
월 ~ 금요일
오전 9:00 ~ 오후 8:00
토 · 일 · 공휴일
오전 9:00 ~ 오후 4:00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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