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치료 중 자기관리, 집에서 할 일과 전문가와 함께할 일

간암 치료 중 집에서는 몸의 변화를 적어 알리고, 약을 처방대로 지키고, 싱겁고 고르게 먹는 것부터 챙깁니다. 영양은 영양사가 이끈 쪽에서 근육과 걷는 속도가 더 늘어난 시험이 있고, 운동도 근육 · 체력이 좋아진 연구들이 있어, 그 관리를 함께 봐 줄 의료기관의 조건까지 정리했습니다.

한동호 대표원장 ·

인천시 연수구 다나음한방병원 대표원장 한동호입니다. 오늘은 간암 치료 중 자기관리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 역시 수 년간 암으로 고생하신 어머니 곁을 지킨 보호자였는데, 치료하는 병원 밖에서 회복을 돕고 관리를 차근차근 설명해 줄 곳을 그때 미리 알았더라면 훨씬 많은 도움을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치료를 마치고 돌아온 저녁, 떠오르는 물음

시술이나 약 치료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밥을 차릴 때부터 궁금한 것이 생깁니다.

소금은 얼마나 줄여야 할지, 고기는 먹어도 되는지, 집에 있는 진통제는 괜찮은지 하나하나 망설여집니다.

하나하나 묻게 되는 것은 치료를 잘 이어 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10월 20일은 대한간학회가 간질환을 바로 알리려고 정한 「간의 날」⁠입니다 [1].

1. 간암이 있으면 간도 같이 돌봐야 하는 이유

간암 환자 대부분은 간경변(간이 굳어 기능이 떨어지는 병) 같은 만성 간질환을 함께 갖고 있어, 암을 치료하는 동안 원래 있던 간질환도 관리해야 합니다 [2][3][4].

국내 간경변 환자 10명 중 7~8명은 B형간염 바이러스 때문에 생깁니다 [4].

간암 증상과 원래 있던 간질환 증상은 서로 겹칠 수 있습니다 [5][3].

위에서 아래로 이어지는 세 단계 — 위에 「간도 같이 돌봐야 하는 이유」, 「간암 환자 대부분 간경변 같은 만성 간질환이 함께 있음」 → 「증상이 서로 겹칠 수 있음 간암 증상과 원래 있던 간질환 증상」 → 「암을 치료하는 동안 원래 있던 간질환도 관리하기」, 아래 띠에 「국내 간경변 환자 10명 중 7~8명은 B형간염 바이러스 때문」을 적은 그림
간암 치료 중에 간도 같이 돌봐야 하는 이유를 세 단계로 나타낸 그림 · 근거 [2][3][5][4]

국내 연구진이 간암 환자의 삶의 질 연구 45편을 살펴보니, 통증 · 피로 · 잠 문제 · 식욕 저하가 흔했고 치료 몇 년 뒤까지 남기도 했습니다 [6].

2. 치료마다 집에서 살필 부작용

항암 약 치료의 부작용은 일찍 발견하면 대부분 약이나 용량 조절 등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7].

색전술(혈관으로 약과 막는 물질을 넣는 시술) 뒤에는 열 · 통증 · 메스꺼움 · 구토가 흔하고, 대개 며칠 안에 좋아집니다 [7][5].

먹는 표적치료제는 고혈압 · 설사 · 식욕 감소 · 손발 피부 반응이 흔합니다 [7][8].

세 줄 표 — 위에 「치료마다 집에서 살필 부작용」, 「색전술」: 열 · 통증 · 메스꺼움 · 구토 · 대개 며칠 안에 좋아짐 / 「먹는 표적치료제」: 고혈압 · 설사 · 식욕 감소 · 손발 피부 반응 / 「면역항암제」: 새로운 증상이 생기면 빨리 의료진에게 알리기, 아래 띠에 「항암 약 치료의 부작용은 대부분 일찍 발견하면 관리할 수 있음」을 적은 그림
치료마다 흔한 부작용과 살필 점 · 근거 [7][5][8]

면역항암제 치료 중에는 새로운 증상이 생기면 빨리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7].

3. 집에서 챙길 다섯 가지

B형간염 약은 간암 치료 뒤에도 꾸준히 먹으면 재발률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는 약입니다 [9].

  • 몸의 변화 적기 — 통증 · 피로 같은 변화와 체중을 적어 두고 [10][11], 항암 약 치료 중 새로운 증상은 빨리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7].
  • 약은 처방대로 — B형간염 약은 꾸준히 먹고 [9], 진통제 · 이뇨제는 스스로 고르거나 끊지 않습니다 [12][4].
  • 싱겁고 고르게 — 복수(배에 물이 차는 것)⁠가 있으면 소금을 하루 5g 아래로 줄이고 [13], 단백질은 스스로 줄이지 않습니다 [13][14]. 복수 같은 합병증이 있는 간경변이라면 공복이 2~3시간을 넘지 않게 끼니 사이와 늦은 저녁에 간식을 더합니다 [15][13].
  • 배우고 움직이기 — 운동은 무엇을 얼마나 할지 재활 전문가에게 먼저 배운 뒤 시작하고 [16], 정맥류(식도나 위의 혈관이 부풀어 오른 것)⁠가 있으면 무리한 운동 · 등산 · 힘든 일은 피합니다 [4].
  • 피할 것 — 술 · 담배는 끊고 [11], 간에 좋다고 알려졌어도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즙은 먹지 않습니다 [4][11]. 간경변이 심한데 변비가 생기면 간성뇌증(간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의식 · 행동 변화) 위험이 높아지므로 의사와 상의해 치료합니다 [11][4].
하루 흐름 두 줄 — 위에 「복수 같은 합병증이 있는 간경변이라면 공복이 2~3시간을 넘지 않게」, 끼니 → 간식 → 끼니 → 간식 → 끼니 → 늦은 저녁 간식, 아래 카드 둘 「단백질은 스스로 줄이지 않기」 「복수가 있으면 소금을 하루 5g 아래로」를 적은 그림
복수 같은 합병증이 있는 간경변일 때 끼니 사이를 길게 비우지 않는 하루 식사 · 근거 [15][13][14]

증상을 스스로 적어 의료진에게 알린 진행암 환자 766명 시험에서는 삶의 질이 좋아진 사람이 일반 진료보다 많았습니다(34% 대 18%) [10].

해외 학회 안내는 밤낮이 바뀌거나 깜빡하는 일이 느는 것을 간성뇌증의 단서로 꼽았습니다 [15].

이 다섯 가지는 가족과 나눠 챙겨도 됩니다.

4. 식사와 운동을 이끌어 줄 사람이 있을 때

해외 시험에서 영양사가 이끈 영양치료 쪽이 의사의 지침 기반 식사 조언 쪽보다 근육량 · 근력 · 걷는 속도가 더 늘었습니다 [17].

참여자는 간경변이 복수 · 황달 같은 합병증까지 나타난(비대상성) 단계이면서 근육이 줄어든 환자 180명이었습니다 [17][15].

여러 영역이 함께 좋아진 반응은 영양사 쪽이 68.9%, 의사 조언 쪽이 37.8%⁠였습니다 [17].

대한간학회의 2026년 간경변 지침도 여러 분야 전문가가 함께하는 영양 상담과 교육을 권했고, 환자를 무작위로 나눠 견준 시험들에서 영양치료가 간성뇌증 재발과 입원을 줄인 결과를 근거로 들었습니다 [13].

숫자 카드 세 장 — 「68.9% · 37.8%」 영양사가 이끈 영양치료 쪽 · 의사 조언 쪽 여러 영역이 함께 좋아진 반응 · 180명 / 「8편 중 4편」 간암 환자 운동 연구에서 근육 지표가 좋아진 연구 / 「33m」 12주 가정 운동을 마친 뒤 · 비교한 무리 없음 6분 동안 걷는 거리가 늘어난 폭 · 46명
영양 · 운동 연구의 세 숫자 · 근거 [17][18][16]

간암 환자 운동 연구 8편을 모아 살펴보니, 4편에서 근육 지표가, 4편에서 체력이 좋아졌습니다 [18].

만성 간질환 46명이 재활 전문가가 맞춰 준 12주 가정 운동을 마친 뒤 6분 동안 걷는 거리가 33m 늘었다는 보고도 있고(비교한 무리 없음), 간 기능이 나빠지지는 않았습니다 [16].

5. 통증 · 식사 · 운동까지 함께 살피는 곳

치료받는 병원 밖에서 관리를 이어 가려고 한방병원 또는 암요양병원을 알아보고 있다면, 아래 세 조건도 같이 살펴보세요.

통증 관리를 같이 맡는 의사 · 한의사 협진

여러 연구를 모아 정리한 한 글(종설)⁠은 간암에 간경변이 겹치면 여러 분야가 함께 보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3].

2022년 국내 간암 지침도 통증을 잘 다스리려면 여러 분야 전문가가 함께 맡아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12].

2022년 해외 암 통증 지침에는 일반 암 통증에 침이나 지압을 권고할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19].

환자마다 식단을 짜 주는 임상영양사와 곁에서 이끄는 운동 지도

해외 간학회 지침은 영양실조가 감염 · 복수 같은 합병증과 관련 있어, 영양을 살피고 돕는 일이 꼭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20].

해외 학회 안내는 영양사 · 물리치료사 · 약사가 한 팀으로 외래 환자를 돌보는 방식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15].

치료 내용과 몸의 변화를 하나씩 짚어 보는 1:1 설명

간암 환자 면담 연구에서 10명 중 9명은 물어보면 통증이 있었다고 답했지만, 스스로 먼저 말하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21].

카드 세 장을 위아래로 놓은 그림 — 「통증 관리를 같이 맡는 의사 · 한의사 협진」 「환자마다 식단을 짜 주는 임상영양사와 곁에서 이끄는 운동 지도」 「치료 내용과 몸의 변화를 하나씩 짚어 보는 1:1 설명」
협진 · 식단과 운동 · 1:1 설명을 담은 카드 세 장 · 근거 [3][12][19][20][15][21]

그래서 통증 관리를 같이 맡는 의사 · 한의사 협진, 환자마다 식단을 짜 주는 임상영양사와 곁에서 이끄는 운동 지도, 치료 내용과 몸의 변화를 하나씩 짚어 보는 1:1 설명까지 고루 챙기는 곳에서 진료받으실 것을 추천합니다.

다나음한방병원이 갖춘 것

  • 전문의 4명 — 한방내과 · 한방재활의학과 · 침구과 한의사 전문의 3명, 정형외과⁠·가정의학과 의사 전문의 1명
  • 종양학을 전공한 한방내과 전문의
  • 집에서처럼 쉬고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 식단과 쾌적한 병실
  • 약 330㎡ 운동치료실과 재활치료실 · 운동치료사의 운동 지도
  • 항암 치료를 받는 병원의 치료 내용부터 검사 결과, 보조 치료 계획까지 1:1로 자세히 설명

의사에게 물어볼 것

바로 연락해야 할 때

피를 토하거나 검은색 혈변을 볼 때, 밤낮이 바뀌고 사람을 몰라볼 때, 열이 높을 때, 배가 아프거나 복수로 숨이 찰 때는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고 대한간학회 간경변증 안내는 적었습니다 [4].

응급은 119 · 담당 병원 우선입니다.

알아 둘 한계

간암 환자만 모아 증상 기록을 견주는 무작위 시험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22].

영양사가 이끈 영양치료 시험의 참여자는 해외 한 기관의, 근육이 줄어든 비대상성 간경변 환자였습니다 [17].

12주 가정 운동 연구는 46명으로 작았고, 운동하지 않은 무리와 견주지 않았습니다 [16].

국내 간경변 지침은 영양 관리를 여러 전문가가 짜임새 있게 함께하는 방식에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13].

국내 간암 환자만 본 영양 · 운동 무작위 시험은 이번 근거에 없습니다.

이 글의 식사 권고는 대부분 간경변이나 복수가 있는 사람을 위한 지침에서 나왔습니다 [13][15].

부작용 · 주의 · 한계

무엇을 모르는가

참고문헌 24편
  1. [1]대한간학회. 일반인 홈페이지(간의 날 · 갱신일 표시 없음 · 확인일 2026-10-13). 2026. 원문 기관 문서
  2. [2]국가암정보센터. 내가 알고 싶은 암 › 간암 › 치료방법(최종수정일 2026-07-13). 2026. 원문 기관 문서
  3. [3]Meriggi F, Graffeo M. Clinical Characterisation and Management of the Main Treatment-Induced Toxicities in Patients with Hepatocellular Carcinoma and Cirrhosis. Cancers (Basel) · 2021. doi:10.3390/cancers13030584 · PMID 33540870 전문가 의견 · 종설
  4. [4]대한간학회. 간질환 바로 알기 › 간질환 종류 › 간경변증(갱신일 표시 없음 · 확인일 2026-10-13). 2026. 원문 기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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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3]National Cancer Institute. What Is Liver Cancer?(Updated 2024-05-15). 2024. 원문 기관 문서
  24. [24]PDQ Integrative,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Therapies Editorial Board. Acupuncture (PDQ®)–Health Professional Version(Updated 2024-11-01). National Cancer Institute · 2024. 원문 2차 자료 요약

이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차가 있습니다. 진단과 치료는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FAQ

자주 묻는 질문

간에 좋다는 음식을 따로 챙겨 먹어야 할까요?

국가암정보센터는 특정 음식을 집중해서 먹는 것은 암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영양분을 고르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합니다 [11].

간이 안 좋으면 고기를 줄여야 하나요?

해외 지침은 간성뇌증이 있어도 단백질을 줄이지 말라고 했고, 이때는 동물성보다 식물성 단백질이 더 잘 맞는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습니다 [14]. 국내 간경변 지침은 몸무게 1kg당 하루 1.2~1.5g의 단백질을 권했고, 양과 종류는 영양 상담에서 사람마다 맞춥니다 [13].

물을 적게 마셔야 하나요?

복수가 있어도 피 속 나트륨이 아주 낮지 않으면 물을 따로 줄이지 않아도 된다고 국내 간경변 지침은 적었습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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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 진료시간

인천 연수구 먼우금로222번길 13 다나음한방병원

지하철
수인분당선 연수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약 200m
주차
옥상 주차장(입원 환자 전용) · 연수브랫슬 빌딩 지하주차장 · 연수벚꽃로 공영주차장(최대 2시간) · 양지주차빌딩(토⁠·일⁠·공휴일 외래, 최대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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