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앞에서 망설여질 때
“치료는 끝났는데 몸무게가 자꾸 늘어요.”
“뭘 먹고 뭘 끊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주변에서 이것저것 먹으라는 말을 들을수록 더 헷갈려요.”
하나라도 마음에 걸리셨다면, 그 물음부터 차근차근 풀어 드리겠습니다.
유방암 치료 중에 뜻하지 않게 체중이 느는 여성이 많다고 미국암학회는 적었습니다 [1].
1. 지침이 체중부터 보는 까닭
진단 뒤 체질량지수(BMI · 키에 견준 몸무게)가 5 높을 때마다 전체 사망은 7%, 유방암 사망은 10%, 두 번째 유방암은 14% 많았습니다 [2][3].

국내 유방암 환자 4만 1천여 명 자료에서도 비만과 저체중 모두 사망이 많았습니다 [4].
너무 마른 쪽(체질량지수 18 미만)에서도 전체 사망이 늘어, 목표는 마른 몸이 아니라 건강한 체중입니다 [3][5].
2. 치료를 거치며 늘어난 체중과 체지방
진단 뒤 체중이 10% 이상 는 사람은 체중을 유지한 사람보다 전체 사망이 23% 많았습니다 [8].

국내 유방암 환자 4만 2천여 명에서는 진단 뒤 체중이 10% 넘게 는 쪽의 심혈관질환 위험이 1.66배였습니다 [9].
국내 자료에서는 높은 체질량지수가 당뇨의 위험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10].
체지방이 는 것은 항암 치료와 호르몬(내분비) 치료 모두에서 보였고, 배 속 내장지방도 늘었습니다 [7].
3. 음식 하나보다 매일의 식사 습관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는 암을 치료한 이들에게 건강한 체중(체질량지수 18.5~25)을 지키고, 채소 · 과일 · 통곡물 위주로 먹으며 포화지방 · 붉은 고기 · 술은 줄이라고 강한 권고를 내놓았습니다 [5][11].
미국암학회 지침도 과체중 · 비만을 피하고, 식사와 신체활동으로 근육량을 지키거나 늘리라고 권합니다 [12][13].

어떤 한 가지 식단이 재발을 줄이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미국암학회는 적었습니다 [1].
다만 채소 · 과일 · 통곡물 · 닭 · 생선을 즐겨 먹은 사람이 정제당 · 붉은 고기 · 가공육을 즐겨 먹은 사람보다 오래 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1].
- 늘릴 것 — 여러 색의 채소와 과일, 통곡물을 넉넉히 먹습니다 [12][14].
- 줄일 것 — 붉은 고기 · 가공육과 설탕을 넣은 음료를 줄입니다 [12][14].
- 싱겁게 — 짠 음식은 줄이고 간을 약하게 맞춥니다 [15].
- 날것 주의 — 치료 뒤 면역이 약하다면 날고기나 덜 익힌 고기는 피합니다 [14].
4. 체중이 늘었을 때와 줄었을 때

- 치료 중이라면 — 근육과 힘을 지키는 데 먼저 힘을 씁니다 [12].
- 체중이 줄었다면 — 회복을 위해 다시 늘려야 할 수 있고 [14], 영양이 모자랄 위험이 있으면 열량을 깎는 식사는 하지 않습니다 [5].
- 체중이 늘었다면 — 건강한 체중으로 돌아갈 계획을 의료진과 세우고, 영양사와 식사 계획을 짤 수 있습니다 [14].
- 줄이기 전에 — 치료 중이거나 막 끝났다면 먼저 의료진과 상의하고, 목표는 안전하고 현실적으로 함께 정합니다 [1][12].
치료를 마친 과체중 · 비만 여성 692명 시험에서, 생활 습관을 돕는 프로그램을 받은 쪽은 1년에 체중을 6.0% 줄였습니다(비교한 쪽 1.5%) [16].
ESPEN 은 식사와 함께 규칙적인 신체활동도 강하게 권했습니다 [5][11].
5. 술과 보충제, 조심하는 쪽이 기본
술은 마신 양이 많을수록 유방암이 새로 생길 위험을 높였습니다 [17].
재발 위험을 분명히 낮춘다고 밝혀진 보충제는 아직 없다고 미국암학회는 적었습니다 [1].
- 고용량은 피하기 — 결핍이 없다면 고용량 비타민 · 무기질은 쓰지 말라고 ESPEN 은 강하게 권했습니다 [5].
- 항암제와의 관계 — 비타민 C · E 같은 항산화 보충제는 일부 항암제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18].
- 먹기 전에 — 어떤 보충제든 먼저 의료진과 의논합니다 [1][18].
6. 식사와 체중을 같이 돌봐 줄 곳
치료 뒤의 식사와 체중을 맡길 곳으로 암요양병원 혹은 한방병원을 떠올리셨다면, 다음 조건 셋도 함께 살펴보세요.
영양 상태를 살펴 식단을 맞추는 임상영양사
미국암학회는 진단 뒤 되도록 빨리 영양 상태를 살피고 상담을 시작하며, 영양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으면 영양사의 맞춤 지도를 받게 하라고 권합니다 [12].
영양사가 함께하는 짜임새 있는 식사 중재는 식사의 질과 체중 조절, 삶의 질이 나아지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19].
식단과 활동량을 같이 맞추는 체중 계획
생활 습관 연구를 모은 고찰에서, 열량 조절에 유산소 · 근력 운동을 더하고 지도를 받은 프로그램은 체중이 5~8% 줄어 효과가 더 컸습니다 [20].
보충제와 몸 전체를 1:1로 짚어 주는 진료
진단 뒤 보충제를 먹는 사람이 20.2%에서 56.4%로 늘어, 연구진은 이점은 거의 없고 위험과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음을 알려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21].
체중은 심장 · 혈당 문제와도 이어져 있었습니다 [9][10].

그래서 영양 상태를 살펴 식단을 맞추는 임상영양사, 식단과 활동량을 같이 맞추는 체중 계획, 보충제와 몸 전체를 1:1로 짚어 주는 진료가 함께 이뤄지는 곳에서 진료받으실 것을 추천합니다.
다나음한방병원이 갖춘 것
- 집에서처럼 쉬고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 식단과 쾌적한 병실
- 약 330㎡ 운동치료실과 재활치료실 · 운동치료사의 운동 지도
- 항암 치료를 받는 병원의 치료 내용부터 검사 결과, 보조 치료 계획까지 1:1로 자세히 설명
- 종양학을 전공한 한방내과 전문의
- 전문의 4명 — 한방내과 · 한방재활의학과 · 침구과 한의사 전문의 3명, 정형외과·가정의학과 의사 전문의 1명
의사에게 물어볼 것
바로 연락해야 할 때
치료가 끝난 뒤에도 입맛이 돌아오지 않거나 입이 마르고 삼키기 어려운 증상, 체중 감소가 이어지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23].
전이성 유방암으로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면, 한국유방암학회의 2025년 권고안이 병의 진행을 시사하는 징후로 꼽은 예상하지 못한 체중 감소도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24].
응급은 119 · 담당 병원 우선입니다.
알아 둘 한계
부작용 · 주의 · 한계
무엇을 모르는가
참고문헌 2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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